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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바부시카 보이, 에이셉 라키 X 죄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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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 ROCKY Instagram

 래퍼 키드밀리(Kid Milli)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세계적인 힙합 크루 에이셉 맙(A$AP MOB)에서 가장 뜨겁게 달구어진 남자, 에이셉 라키(A$AP ROCKY). 그는 세계적인 힙합의 흐름에서, 혹은 패션 흐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뜬금없이 스웨덴 교도소의 죄수복을 디자인한다?

 라키는 지난 6월 30일 공연을 위해 방문했던 스톡홀름에서 길거리 행인 2명과 다툼이 일어났고, 그는 일행 2명과 같이 스웨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라키는 상대방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자신은 정당방위를 행사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스웨덴 법원은 정당방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으나 폭행의 정도가 징역형을 선고하기에는 심각하지 않았기에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라키를 석방시켰다. 이 과정에서 라키는 한 달 가까이 구금상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동안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Donald Trump)은 라키를 풀어달라고 스웨덴에 항의하며 공식성명까지 주고 받았고 미국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50만명 이상이 그의 보석 요청을 위해 온라인 청원 운동도 진행했던 올여름의 큰 사건중 하나였다.

 이후 에이셉 라키는 석방 후의 첫 공식자리이며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던 <Culture, Clothes, and Cultivating Creative Legacy> 에서 "구치소에서 수감자들과 많은 교류를 했다. 또, 수감중 TV를 통해 스웨덴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느꼈고. 나도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 12월에 예정된 스웨덴 공연의 수입 대부분을 수감자와 교도소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후 에이셉 라키는 실제로 수감자들을 위한 옷장과 죄수복을 디자인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해 노력하고, 나보다 더 나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싶기에 더 격려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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