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넥스트 헬스케어 주가 상승

이차전지의 다음 행보는?

헬스케어 주식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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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헬스케어 업종지수 이달 1위


한미약품 연구원들이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미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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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 시장 호황을 주도하고 있는 이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과열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증시는 새로운 주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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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헬스케어로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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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회사의 능력과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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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주나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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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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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회사 한미약품이달부터 12일까지 주가는 2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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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19%), 알테오젠(31%) 등 기타 바이오여기에 이달 코스피(3%)나 코스닥지수(5%) 상승률도 분명히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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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헬스케어 종목을 종합하는 지수인 ‘KOSPI 200 헬스케어’는 이달 들어 11.4% 상승해 ‘KOSPI 200’, ‘KOSPI Mid Cap’ 등 46개 코스피 관련 지수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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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도 13.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관련 51개 지수 중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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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지수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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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주 주가는 2020~2021년 ‘코로나’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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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따르면 국내외 금리 인상 영향으로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제약사들은 대유행 기간 의사 방문 횟수 감소 영향을 받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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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병원에 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기피하면서 제약주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 등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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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도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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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말까지 1년간 -10%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코스피 200 헬스케어’ 지수는 -22%로 2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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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용 금융감독원장은 “제약 상위 6개사의 12개월 선행주가수익률(PER,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약 23배로 2016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양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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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수익성 대비 주가가 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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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외국인 우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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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헬스케어주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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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은 이달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을 순매수해 1786억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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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71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 순매출(2550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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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도 이달 38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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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업계에서는 “개인보다 시장 동향을 더 빨리 파악하는 기관” 투자자들은 먼저 ‘이차전지’에서 ‘헬스케어’로 투자를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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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관투자가들은 이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비엠을 이달 617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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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용 연구원은 “올해는 가장 저평가된 헬스케어주가 회복될 것”이라며 “다만 기업별 바이오임상 실패 등 위험요인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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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외에 IT 관련주와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관련주도 올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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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 열풍에 힘입어 급등했던 IT 관련주는 이제 다소 정체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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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하다 AI 관련주 코난테크놀로지와 마인즈랩은 이달 들어 각각 약 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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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주 중 스튜디오드래곤은 1.3%, 콘텐츠트리중앙은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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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초 급등한 주가는 주춤했지만 AI 기술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주가가 순조롭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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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콘텐츠주 역시 중국의 재개방(경제활동 재개)에 주목해야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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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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